[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설경구 측이 스릴러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설경구 씨가 영화 ‘루시드 드림’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아직까지 차기작으로 확정을 지은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 배우 설경구 측이 스릴러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루시드 드림’은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으로 들어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단서를 찾아나서는 내용의 스릴러다.
앞서 투자배급사 NEW가 일찌감치 내년 라인업으로 결정할 만큼 탄탄한
한편, 설경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나의 독재자’에서 김일성 대역으로 한평생을 살아간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