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별밤지기'에서 하차했다.
윤하는 2일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마지막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이날 윤하는 추운 날씨에 자신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해주기 위해 찾아와 준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 모였던 팬들과 청취자들은 윤하의 깜짝 커피 선물에 감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대 '별밤지기'로서 큰 사랑을 받아 온 윤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맑고 잔잔한 목소리로 진지하게
윤하의 라디오 DJ 하차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윤하는 앞으로 앨범 준비 작업에 매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27, 28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