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가수 MC몽의 컴백을 응원했다.
3일 오전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MC몽의 곡들로 탑10이 채워진 온라인 음악사이트 캡쳐사진을 올렸다.
MC몽은 3일 자정 솔로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몽키3, 벅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는 수록곡이 탑 10위를 모두 휩쓸며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