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빙벨’이 개봉 11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를 맞아 다양성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
전국 스크린 수 19개관으로 시작했던 ‘다이빙벨’은 거듭되는 극장가 매진 열풍으로 개봉 2주차 전국 28개관으로 스크린 수가 확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했다.
세월호 참사 200일을 맞이한 지난 11월 1일 토요일, 당일 관객 3071명(대전아트시네마 107명 미집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이종인 알파잠수공사 대표가 다이빙벨을 투입하기 위해 세월호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2007)의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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