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생고생 4종 세트를 선보였다.
MBC 새 수목 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측은 극 중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00만 청년의 대표인물 은하수 역을 맡은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 체력장에 도전했다. 실버하우스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대형 리조트 기업인 ‘대한 리조트’ 인턴사원 선발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청년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사고를 당해 목에 깁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장나라는 취업을 위해 쉴 수 없이 뛰어다녀야 한다. 그의 모습에서 청춘들의 고민과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장나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신하균과 이준의 서포트 역할일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훌륭한 연기력을 다시 입증했기에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 관계자는 “장나라가 청년백수지만 한 가정의 실질적인 가장으로서 열심히 사는 ‘은하수’를 현실감 있게 잘 살려주고 있다”며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인 태도로 임해주는 장나라에 제작진, 배우 할 것 없이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파트너 신하균 역시 “장나라 덕분에 늘 촬영장이 밝다”고 칭찬했다.
‘미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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