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6일 개봉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50분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점유율은 77.8%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5만879명이다.
2위인 한국영화 ‘패션왕’(4.7%)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또한번 자신의 파워를 과시할지 관심이 쏠린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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