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캐스팅됐다.
김희정은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연출 윤성식)에서 광해군(서인국 분)의 부인인 세자빈 유씨 정화 역을 연기한다.
세자빈 유씨는 역사상 실존했던 인물로써 광해가 세자로 책봉될 때 세자빈으로 봉해졌고 16년이라는 긴 광해의 세자시절을 함께 견뎌내며 광해를 보필하는 여인이다.
이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존경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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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