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란다 커 측이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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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신은 “두 사람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어떤 식으로도 연락을 취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의 측근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크게 웃으며 “(미란다 커가) 톰 크루즈를 매우 재능있고 잘생긴 배우라고 생각하고는 있다지만 그게 전부”라며 “현재 그녀는 아들 플린과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러,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톰 크루즈와 미란다 커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월부터 가까워져 영국 런던에서 수차례 만남을 가지며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외신은 톰 크루즈 측근 발언을 인용해 “톰 크루즈는 미란다 커가 재벌 제임스 패커와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미란다 커가 영국에 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만났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재벌 2세 제임스 파커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난 싱글”이라고 해명했다.
톰 크루즈는 1990년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다가 니콜 키드먼과 재혼했다. 하지만 2001년 니콜 기드먼과도 이혼, 2006년 케이티 홈즈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인 2012년 다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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