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영화 ‘악의 연대기’ 이어 ‘뷰티인사이드’ 캐스팅 확정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뷰티인사이드’(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서준이 차기작으로 영화 ‘악의 연대기’에 이어 ‘뷰티인사이드’ 출연을 추가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남자 주인공 설정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배우 박서준이 영화 ‘뷰티인사이드’(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MBN스타 DB

극중 박서준이 선보일 남자 주인공 우진 역은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물이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외로운 비밀을 간직하게 되는 캐릭터다.

우진 역에는 박서준 외에도 이범수, 김주혁, 이진욱, 유연석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2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남자 주인공 우진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이수 역에는 한효주가 캐스팅됐다.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11월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