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5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는 위스키 브랜드 ‘헤이그 클럽’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서진과 데이비드 베컴이 참석했다.
이날 베컴은 “6년 전엔 축구선수로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시 한국에 와서 좋다”며 “헤이그 클럽이 2년 전 내게 홍보대사를 제안했다.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 세계 투어를 하는 중인데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찾았다”며 “4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헤이그
이날 행사는 디아지오 코리아 헤이그클럽 주최 행사다. 헤이그 클럽은 스코틀랜드의 보석이라 불리는, 국내 최초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베컴과 아메리칸아이돌 기획자인 사이먼 풀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베컴은 디아지오 글로벌 홍보대사, 이서진은 한국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