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처음보는 신하균에 ‘혹부리 영감’이라 소리쳤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가 처음 만났다.
소나기가 내리는 날, 최고봉은 오토바이에 부딪혀 길에 넘어졌다. 이를 본 은하수가 그를 일으켰지만, 최고봉은 은하수의 손길을 뿌리쳤다. 하지만 최고봉은 안경이 벗겨지면서 앞을 볼 수 없었고, 별수 없이 은하수의 부축을 받게 됐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이 날 최고봉은 은하수에게 줄곧 심술부렸지만, 은하수는 그에 굴하지 않고 최고봉에 비에 젖은 옷을 대신해 갈아입을 옷을 주기도 하고, 최고봉의 더러워진 손을 씻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다 은하수는 결국 화가나 “혹부리 영감”이라며 소리 질렀다.
그러다가도 은하수는 빗길에 부러진 최고봉의 안경을 다시 고쳐 씌워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이 때 최고봉은 은하수에 반해버렸고, 앞으로
한편,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드라마인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