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이창욱과 아역배우 전민서가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창욱은 지난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고가 나서 수혈이 급하게 필요한 친딸 소라와 함께 촬영중. 소라, 상두 부녀 붕어빵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욱은 전민서와 함께 병원 환자복을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는가 하면 극 중 사고가 나서 다친 모습으로 울상 짓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창욱은 ‘뻐꾸기둥지’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의 10년 전 남자친구 최상두 역으로 전민서의 친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민서는 풍부한 감정연기로 성인 연기자들 못지않은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는 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