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속옷 활보’ 줄리엔강이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줄리엔강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방인 게스트하우스 10인의 멤버들과 줄리엔강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강은 “오랫동안 자숙하고 있었다”고 9월 음주 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게스트하우스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이야기 왜 하냐”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등의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줄리엔강은 그 날의 상황을 설명하며 “술 주지 마요”라고 손사래 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줄리엔강은 지난 9월 집 부근에서 속옷에 가까운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 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제보로 경찰에 신고됐다.
당시
이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노출 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