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의 철없는 행동에 끝내 폭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7회에서는 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맞서 옥탑방 독립생활에 들어간 이장우와 한선화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진다.
옥탑방에 신혼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첫 부부싸움을 한다. 부잣집 막내딸로 살아온 한선화가 이장우와의 결혼이 구질구질한 현실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된 것. 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온 이장우에게 한선화는 불만을 쏟아내며 유리컵까지 집어 던진다.
화가 난 이장우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한 한지상은 김민서와 최필립의 맞선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다. 한지상은 김민서와 비밀 연애를 했던 사이. 한지상은 동생 이장우와 한선화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내 김민서와 이별해야만 했다.
김민서, 최필립, 한지상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흥미를 더한다.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