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를 통해 탄생한 아이콘은 오는 15일과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 무대에 선다.
비록 오프닝 게스트지만 빅뱅의 이번 돔 투어는 내년 1월까지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에 74만 1000명 관객이 동원된다.
여기에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종영한 '믹스앤매치'는 내달말께부터 일본 CS채널 '뮤직 온 TV’에서 전파를 탄다. 일본 현지 케이팝 팬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믹스앤매치'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 및 팬미팅을 통해 지난달 5일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당시 9명의 멤버들을 보기 위해 4만명의 일본 팬들이 응모에 참여했다. 그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