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록그룹 부활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설의 포크 듀오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윤형주의 ‘미운 사람’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 휘성과 태완은 달콤한 하모니로 짙은 알앤비 소울을 과시했다. 특히 휘성은 특유의 고음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압도했다.
↑ 사진=방송캡처 |
하지만 휘성과 태완은 앞서 431표로 1승을 차지한 부활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부활은 앞서 ‘청춘합창단과 함께 ‘하얀 손수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전설의 록그룹다운 완벽한 무대를 꾸미는 부활은 물론, 청춘합창단의 완벽한 하모니까지 더해져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이후 전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왁스, 알리, 손호영, 부활, 휘성&태완, 조정치&장재인&에디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