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싸이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4’가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나잇 스탠드 2014’의 티켓 예매가 6일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이달 2일부터 8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인터파크의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면서 공연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몰이중임을 입증하고 있다.
‘올나잇 스탠드’는 싸이가 2003년부터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개최해온 국내 대표 콘서트 브랜드.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음향, 조명, 특수효과, 레이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독창적인 무대연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공연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해 왔고 올해 역시 공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며 콘서트 주간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올나잇 스탠드 2014’는 12월19일, 20일, 21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2회 공연이 예정돼 있어 총 4일간 5번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싸이는 지난 3일 ‘올나잇스탠드 2014’ 공연 공지글을 통해 “항상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의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겠다는 ‘싸이 다운’ 각오를 밝혀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영상에는 수만명의 관객들이 마치 물결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