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 '어벤져스2' 사진=영화 포스터 |
오는 2014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예고편 불법 유출자를 색출합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포털사이트 구글을 상대로 소환장을 청구했습니다.
9일 언론에 따르면 마블엔터테인먼트는 문서에서 존 가젤이라는 이름을 언급하며 이 사람이 구글 계정에 영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유출된 영상을 접한 마블 측은 구글에 삭제 요청을 했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이의 IP 주소 등 추가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
'어벤져스2'의 예고편은 당초 지난 달 28일 TV 시리즈 '에이전드 오브 쉴드'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에 온라인에 영상이 퍼지며 선 공개된 바 있습니다.
네티즌은 "어벤져스2, 어떻게 된거지" "어벤져스2, IP 갖고있으면 금방 잡겠다" "어벤져스2 수현 나오는 장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