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영동고가 최고급 밴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복불복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학생들은 경북 영주로 가는 이동 수단을 놓고 첫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우승팀에게는 연예인 밴이, 꼴찌 팀에게는 초소형 승합
치열한 접전 끝에 영동고 팀이 밴에 타는 영광을 가졌지만, 기쁨도 잠시 남학생들만 타고 가야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급 침울해지는 모습을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동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동고, 너무 귀엽다” “영동고, 1박2일이랑 잘 어울려” “영동고, 강남에 있는 8학군이라며” “영동고, 밴 타니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