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3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7%)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정상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이 강심(김현주 분),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며 갈등을 고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 사진 제공=KBS |
한편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MBC ‘전설의 마녀’와 ‘장미빛연인들’은 각각 시청률 16.5%와 15.7%를 기록했고, SBS ‘미녀의 탄생’과 ‘모던파머’는 8.6%, 5.0%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