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신해가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오전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작년 스포츠스타 지단, 파울로 로시에 이어 비자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그간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비자 모델로 한국 스타가 발탁된 것은 박신혜가 최초다. 비자는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 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 사진=S.A.L.T엔터테인먼트 |
이안 제이미슨 (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박신혜 씨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작인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넌 내게 반했어’‘상속자들’ 등에서 인기를 얻은 박
한편 박신혜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에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