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짧은 단발로 변신 ‘물오른 분위기’
힐러 박민영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극중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힐러 박민영은 수수한 화장과 짧은 단발머리에 활동하기 편한 의상을 입고 있어 이미지 변신을예고했다.
지난달 1일 ‘힐러’의 첫 촬영 포문을 연 박민영은 털털한 말투와 행동부터 시작해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그동안의 예쁘고 여성스러운 박민영은 찾아볼 수 없이 뼛속까지 채영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 힐러 박민영 |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똘끼 충만한 기자 채영신으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실제 본인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채영신 역을 통해 배우 박민영이 지닌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200% 발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붙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달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