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정수가 개인 파산 이후 법원 판결을 직접 알렸다.
'이소라의 가요광장'을 통해 개인 파산 이후 첫 복귀를 알린 그는 "최근 법원의 판결이 확정됐다"며 "정신을 추스르고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채무관계가 정리됐다"고 털어놓았다.
DJ 이소라가 "주위 사람들이 많이 도움을 줬냐"고 묻자 윤정수는 "나를 생각할 때 대중이 떠올리는 사람들은 다 나를 도와줬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 때문에 힘들어졌지만 사람 때문에 일어나고 다시 호흡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해 11월13일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당시 윤정수는 빚이 10억원을 넘는 상태로,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며 파산신청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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