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대중들이 ‘캣우먼’을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연상하는 이미자는 섹시함이다. 하지만 케이팝(K-POP)표 캣우먼에 도전한 걸그룹 에이오에이(AOA)는 캣우먼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섹시미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귀여움까지 녹여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에이오에이의 새 앨범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에이오에이이는 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 한명씩 런웨이에 오른 에이오에이는 프로 모델 같은 당당한 워킹을 뽐내며 사진기자들 앞으로 다가갔다. 런웨이 끝에 선 그들은 7인 7색 고양이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에이오에이는 “캣우먼으로 변신하기 위해 관련 영상이나 영화 등의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고 연구했다”면서 “나중에는 SBS ‘동물농장’에 나오는 고양이까지 보면서 연습했다. 진짜 고양이의 특징이라던지 버릇 등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숨은 노력을 전했다. 또한 그들은 타이트한 가죽의상 소화를 위해 체중감량까지 했다고.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지난 앨범인 ‘짧은 치마’ 활동 때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사랑을 주
에이오에이의 신곡 ‘사뿐사뿐’은 오는 11일 자정에 공개되며,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