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성록이 대통령 게임에서 화려한 언변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서는 대통령 게임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영(신성록 분)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 대신 장철수 국장(최진호 분)이 게임의 진행자가 됐다. 그는 자신을 소개한 후 게임의 룰을 알렸다. 이번 게임은 대통령 선거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사진=라이어게임 캡처 |
이어 마지막 후보인 도영이 등장했다.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의 그는 연설 역시 완벽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공공의 적을 우진(이상윤 분)으로 두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우진을 “회사 하나를 무너뜨릴 만한 사기꾼이고 여긴 라이어게임입니다”라고 외치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남다정을 돕는 그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범죄자가 쇼를 망치는 것만은
한편 ‘라이어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