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환 아나운서, 내년 1월 회사원과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34)가 결혼한다. 오는 1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8세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부는 단아한 외모와 방송인의 특성을 잘 이해해주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다.
신혼여행은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떠날 예정이며, SBS 근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경희대 체육학과 졸업 후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패션왕 코리아’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