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가슴 아픈 사투를 벌인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11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극심한 손가락 통증에 괴로워하는 박보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지금껏 본 적 없던 블랙 턱시도를 입고 바닥에 주저앉아 왼손을 감싸 쥐고 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운지 힘겹게 몸을 벽에 기대고 있는 그의 일그러진 표정과 붉어진 눈시울이 애처롭기만 하다. 늘 자상하게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미소! 짓던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그의 가장 간절한 바람은 설내일(심은경 분)과의 이중주. 이윤후는 결국 지난 9회 방송에서 설내일에게 이중주 허락을 받았고, 두 사람은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중주 연습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이윤후가 공연 당일 힘겹게 바닥에 주저앉아 왼손을 감싸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자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