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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라 나이틀리가 누드 사진 촬영 조건을 공개해 화제다.
키아라 나이틀리는 지난 9월 ‘인터뷰 매거진’을 통해 상반신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본 흑백사진은 공개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다.
키아라 나이틀리는 “내 몸은 파파라치나 영화 포스터 사진 등을 통해 조작 됐다”며 “가슴을 크게 만들거나 리터치 하지 않는 조건으로 상반신 누드 촬영을 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성의 몸이 전쟁터처럼 된 것은 사진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가 사진처럼 사물의 다양성을 보지 못하게 되고 있다”며 사진 조작을 비판했다.
사진 속 키이라 나이틀리는 젖은 머리에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레이스 장갑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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