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6번째 토크 콘서트를 했다.
11일 오후 2시 김제동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를 열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날 방송이 싫어져서 방송을 그만뒀다. 당시 방송에 별로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사람들도 그 이야기에 동의해서 방송을 안하게 됐다.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이다. 타의에 의해 내 인생을 결정할 나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이날 “정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내가 하는 것도 정치라면 정치다. 살아서 숨 쉬는 모든 활동이 정치라고 본다”며 장소에 상관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정치라고 말
한편 김제동은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6번째 공연을 올린다. 김제동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12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내년 3월까지 전주, 대구, 창원, 광주, 청주, 울산, 성남, 부산,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