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박보검, 심은경 사이 두고 ‘신경전 팽팽’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과 박보검이 심은경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차유진(주원 분)과 설내일(심은경 분)을 비롯해 S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선정된 차유진을 비롯해 S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블라인드 오디션에 통과해 새 오케스트라의 최종 단원으로 뽑히게 됐다.

↑ 사진=내일도칸타빌레 캡처

그들은 자축 파티 겸 유일락(고경표 분)의 가게에서 다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었다. 이때 설내일의 손에 이끌려온 차유진은 이윤후(박보검 분)을 발견했고, 급 경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유진과 이윤후는 설내일을 사이에 두고 집으로 향하는 내내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였다. 이윤후는 “설내일과 같은 빌라 사니까 좋다”라고 말했고, 차유진은 “그렇다고 같이 간다는 건 별로다”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