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매직아이’에서 MC 문소리가 동료 배우 공형진에 핀잔을 줬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배우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방송인 줄리안이 게스트로 등장,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정희는 자신의 취향으로 “아침의 쾌변”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 정말 아팠던 적이 있다. 그 경험으로 인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을 선호하게 됐다”고 말하며 쾌변을 취향으로 소개한 연유를 공개했다.
↑ 사진=매직아이 방송 캡처 |
문소리는 공형진에 “그건 음악하는 사람이 음악을 꼽은 것과 다를 바 없지 않냐”고 말하며 “옆에 있는 여배우는 쾌변을 꼽
이에 공형진은 “그럼 저녁에는 치질로 갑시다”라고 말해 예능감을 뽐내며 MC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