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
벨엑터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우의 팬들이 지난 8월23일 진행된 정우의 첫 번째 팬미팅 ‘보고싶어요’를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벙 끄롭떡 마을에 정우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의 벙 끄롭떡 마을은 진입이 쉽지 않은 오지 마을로 우물이나 화장실 등 지원이 어려운 곳 중 하나다. 특히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려워 주민 대부분이 빗물이 고인 웅덩이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탓에 각종 수인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 사진제공=위드아시아 |
NGO 위드아시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벙 끄롭떡 마을에 만들어진 정우씨의 우물은 완공된 후 깨끗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깨끗한 물을 선물 받은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너무도 기뻐했다고 한다.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정우씨 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우의 팬들은 이번 우
한편, 정우는 오는 겨울 개봉되는 영화 ‘쎄시봉’ 촬영을 마치고 영화 ‘히말라야’의 故박무택 대원 역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