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 물의’ E군, 정신 못 차리고 또 다시…
도박 때문에 된통 곤혹을 치룬 E군. 10년 넘게 참다 은근슬쩍 도박가에 다시 출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린 듯, 본업에 충실해오던 그가 또 다시 충동을 이기지 못한 걸까요. 사람들 보기 창피했는지 그래도 국내 도박가에 등장할 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혹시나 누군가 알아보기라도 하면 손가락으로 ‘쉿!’이라고 말하며 윙크를 하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소문내지 말아달란 의미죠. 귀엽다고 해야 하나요, 끔찍하다고 해야 하나요. 범법 행위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도박 때문에 또 혼쭐이 나지 않을까 걱정은 앞서네요.
◆ 메가톤급 스캔들 주인공 결혼 임박?… 양가 부모님 교류까지
한 쌍의 대박 스타 부부가 탄생할 조짐입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모양입니다. 이미 두 사람의 양가 부모님끼리 교류가 있을 정도로 관계가 상당히 진전됐다고 하네요. 특히 결혼 적령기인 A군은 B양과 결혼에 골인한다면, 정말 만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B양은 연예계에 큰 욕심이 없다고 하니 두 사람의 만남이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네요. 스캔들로는 무수한 말들이 많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분위기는 반전될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그저 불장난이 아니란 게 증명이 되는 거니까요.
◆ 톱스타 C군 겨땀 테러, 여친 알고보니…
C군을 둘러싼 ‘겨땀 테러’ 전설이 화제입니다. 평소 땀이 나도 유독 겨드랑이 땀 냄새가 심하기로 유명한 C군. 측근들도 그의 겨땀 테러에 수차례 고개를 저으며 곤혹을 치렀다고 하는데요, 그가 여름철에 민소매를 입고 땀을 흘리면 가까운 지인들도 코를 틀어막고 거리를 두기 일쑤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한때 열애 중이었는데, 운동을 마치고 대담하게 여자 친구를 만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여자친구는 C군의 품에 와락 안기기까지. 이에 위풍당당해진 C군이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지인들은 “너를 너무 사랑하거나, 야망이 큰 여자”라고 심각한 충고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에 C군이 호기심 반, 진심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 반으로 여자친구의 심리파악에 나섰는데, 글쎄 당시 여자친구가 극심한 비염을 앓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 일이 전설처럼 굳어져 친구들은 툭하면 C군의 ‘굴욕담’으로 놀린다고 합니다.
◆ 앤 해서웨이 너무해! 10년 전 한국방문 기억 못 해
영화 ‘인터스텔라’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그녀가 10여년 전 비공식적으로 방문했던 ‘한국’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최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으레 나오는 질문 중 하나인 한국 방문 경험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녀가 10년 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당시 한국에 비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취재진은 당시 특별한 기억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얼음이 돼버린 앤 해서웨이. 그녀의 머릿 속에는 10년 전 한국 방문의 기억이 아예 없는 듯 했습니다. 10년 전과 지금의 자신에 달라진 점으로 질문이 수정될 수밖에 없었죠. 그녀 역시 프로답게 금방 평정을 되찾고 답변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왠지 모르게 씁쓸했던 찰나, 다음에 한국 방문의 기회가 생긴다면 좋은 추억 많이 쌓아 가세요!
◆ 청순 톱스타 D양, 뭐든 건들면 10배로 갚는다
청순의 대명사, 톱스타 D양의 프로 근성이 화제입니다. 일에서 있어서만큼은 매우 엄격하다고 하는데요. 촬영장에서 뭐든 한 번 빈정이 상하면 몇 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누군가 촬영장에 5분이라도 늦으면 본인은 일부러 1시간 이상씩 늦게 가고, 상대방이 애정 신에서 입 냄새가 났다 치면 본인 역시 일부러 양치질을 하지 않고 가는 등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상대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겠죠. 어디서든 손해 보고 살 것 같진 않네요~ㅎㅎ 그래도 화통하고 털털하고 의리도 있다고 하니 일에 있어서 만큼은 엄격한 D양이 밉지는 않네요.
◆ 아이돌 교통사고에 불감증↑, 기획사 전문 운전사 기용
기획사 문화에 한 차례 변화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아이돌들의 교통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났는데, 이후 빡빡한 스케줄에 쫓기는 아이돌을 태운 심야 운전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졌습니다. 로드 매니저도 이제는 운전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강하게 나타낸 상황이라 전문 운전사 기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온갖 잡무를 도맡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