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스케6’의 김필이 톱3에 함께 오른 임도혁과 곽진언의 강점으로 성량과 프로듀싱 능력을 꼽았다.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톱3 진출자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참석했다.
이날 김필은 “(임)도혁 군 같은 경우는 보컬 적인 면에서 ‘괴물’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제공=CJ E&M |
또한 김필은 곽진언에 대해 “진언 군은 윤종신 선배님도 일찍이 말했지만 프로듀싱 능력이 굉장히 높다. ‘당신만이’를 할 때 이미 그 친구의 능력을 인정하고 시인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친구다”라고 전�다.
김필은 이에 덧붙여 “어쩌면 이 친구의 진솔한 목소리와 중저음 보이스가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곽진언의 인기 비결을 분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고드름 보컬’이라고 불리는 창법이 아닐까. 또한 벌스 부분을 시작할 때의 집중력, 감정 표현 등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 역시도 노래를 할 때에 어떤 곡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고민을 많이 한다”며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한편, ‘슈스케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재 톱3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