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내 사주, 여자 때문에 망한다고…” 大폭소

↑ 사진=M.I.B 강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M.I.B 멤버 강남이 자신의 사주를 언급했다.
강남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과 연애관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연예인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분이 있냐”는 질문에 “이상형이라기 보단 솔직히 연예인분들이 너무 다 예쁘다. 인사만 해도 너무 예뻐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이모들과 통화를 하면 마지막에 ‘여자 조심 하라’는 말씀을 꼭 하신다. 내 사주를 보셨는데 여자 때문에 망한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맞춰주는 타입인 것 같다. 한번 사귀면 일년 이년은 만날 정도로 오래간다. 주로 내가 여자들에게 많이 빠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이 출연한 해당 방송은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