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이종석의 아버지, 정인기가 누명을 썼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달포(이종석 분)의 아버지 호상(정인기 분)이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상은 두 아들을 둔 평범한 아버지이고, 아들들에게 너무나 자상한 아버지였다.
↑ 사진=피노키오 캡처 |
공장 당직실 안에 두 명의 인부들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말에 호상은 대원들과 공장 안으로 들어갔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공장 안엔 아무도 있지 않았다. 불을 낸 것을 겁내하던 인부들은 사람들을 피해 몰래 숨어있었던 것.
이를 몰랐던 호상과 대원들은 공장 안에서 폭발 사고를 당했고 모든 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하지만 호상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호상을 길에서 봤다는 제보자를 통해 대원들을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