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소탈한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퓨리’ 내한 기자회견에는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참석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블랙 페도라에 재킷 티셔츠 바지 신발 선글라스 등 공항에 입국할 당시 패션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매치하고 등장하며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12일 영화 ‘퓨리’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브래드 피트는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의상과 동일한 올블랙 패션으로 자신의 캐리어를 손수 이끌며 등장했다.
당시 그는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 인사를 하며 환영에 화답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
브래드 피트는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 대디 역으로, 로건 레먼은 신병 노먼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국 방문이 처음이 아닌 두 배우들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했으며 국내 일정을 마친 후 일본과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