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아이언맨’, 고전 면치 못했다…시청률 꼴찌로 마무리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언맨’이 마지막까지 시청률 부진을 깨지 못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3.4%(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2%보다 0.2%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최하위를 차지했다.

↑ 사진=아이언맨 캡처

이날 방송에는 이별로 잠시 헤어져있던 주홍빈(이동욱 분)과 손세동(신세경 분)이 재회하면서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은 13.3%, SBS ‘피노키오’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