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레이나에게 깜짝 고백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혹시 '핑크빛 기류?'

↑ 산이 레이나 / 사진=스타투데이

'산이 레이나'

래퍼 산이가 레이나에게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산이와 레이나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한여름 밤의 꿀'로 열창하던 산이는 노래 도중 레이나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바꿔 주위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그는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산이와 레이나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것이 아니냐는 네티즌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레이나는 6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자로는 별로에요. 우리는 철저히 음악적 관계로 맺어진 관계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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