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중화권 여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홍콩 언론 매체에 따르면 중국 여배우들의 영화 편당 출연료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리스트에 따르면 영화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 배우는 장쯔이, 저우쉰, 자오웨이로 편당 1500만 위안(한화 약 27억원)을 받는다. 세 사람 모두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4위는 세계적인 여배우 공리가 차지했다. 공리는 편당 1200만 위안(한화 약 22억원)을 받고 글로벌 인지도를 고려해 추가 개런티를 더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기, 리빙빙, 바이바이허, 판빙빙이 800만~1000만 위안, 양미가 600만~800만 위안으로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이밖에 탕웨이가 500만 위안(한화 약 9억원)
중화권 여배우들의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우쉰, 부귀영화를 누리는군” “저우쉰, 27억원 대단” “저우쉰, 중국은 다르구나” “저우쉰, 40이라니 안 믿겨지는 외모네” “저우쉰, 대륙 여배우들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