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 데이트를 즐겼다. 다정한 모습으로 중국 마트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최근 중국 SNS에는 김종국과 슝다이린이 한 대형마트에서 손을 맞잡고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델로 데뷔한 인물. 이후 엽문의 아내 장영석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유희사2010’,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 ‘엽문2’를 통해 얼굴을 알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을 던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중국중앙(CC)TV 새 예능 프로그램 ‘딩거룽둥창’의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종국과 슝다이린 외에도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딩거룽둥창’은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