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국제 시장’의 주역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영남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스쿨버스다”라며 “연기를 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그냥 지나가는 스쿨버스를 보고 예고 진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이어 황정민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결혼과 아이’를 꼽았다. 그는 “결혼과 아니는 부담감이 플러스됐고, 행복감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
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