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과자 내껀데…"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사진=KBS

슈퍼맨이돌아왔다 송민국이 울상을 지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션과 함께 10km 마라톤에 도전한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가 각각 탄 두 대의 유모차를 힘겹게 끌며 달렸습니다.

아빠의 지친 모습에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며 노래를 불렀고, 송일국은 기운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송일국은 배고픔에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과자를 하나씩 먹기 시작했고 급기야 얼마 남지 않은 과자까지 다 먹어 송민국을 시무룩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션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송일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완주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일국 역시 10km를 완주, 삼둥이와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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