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이홍기에 “너 주려고 만들었다” 눈물 바람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모던파머’ 이하늬가 이홍기에 서운함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윤희(이하늬 분)가 민기(이홍기 분)와 함께 삼보일배를 했다.

↑ 사진=모던파머 캡처

이날 삼보일배를 하며 힘들어 하던 윤희는 민기에게 조금만 쉬자고 제안했지만, 민기는 이를 무시했다.

윤희는 속상함에 “내가 미안하다. 됐냐 이자식아”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민기는 윤희를 돌아봤고 윤희는 “다 너 때문이다. 내가 너 주려고 힘들게 스파게티 만들었는데 너가 가버렸다. 돈도 빌려주려고 찾았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기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나는 전혀 몰랐다”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