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제3회 무비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무비아카데미 기획전은 영화 관람과 강연을 묶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17일 메가박스는 “이번 ‘제3회 무비아카데미’는 ‘데뷔의 순간–한국영화 마스터 클래스’를 주제로 열린다”며 “11월2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10명의 데뷔작을 하루 한편씩 상영한다”고 진행 계획을 밝혔다.
↑ 사진=메가박스 제공 |
또한 메가박스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영화 상영 후에는 씨네21의 주성철 기자와 해당 영화감독이 연단에 올라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제3회 무비아카데미’에는 영화 ‘괴물’,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 영화 ‘우리 생애
앞서 지난해 개최된 ‘제2회 무비아카데미’는 ‘영화, 연애를 담다-연/애/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는 거의 매회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