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밴드 메이트 정준일이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DJ인 슈퍼주니어 려욱 대신 스페셜 DJ를 맡는다.
‘슈키라’ 제작진은 18일 오전 “가을을 맞아 가을빛 목소리의 주인공 정준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일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마이크를 잡는다. 음악에 남다른 감각이 있는 만큼 다양한 얘기를 건네며 청취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정준일은 전날 트위터에 “이번주 일요일까지 ‘슈키라’를 진행합니다. 오랜만의 외출입니다. 드디어 새 겨울입니다. 내일 만나요”라는 글을 올려 설레는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 사진 제공=KBS |
한편 정준일은 지난 5일 임헌일과 함께 메이트란 이름으로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