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中 인기곡 ‘리틀애플’ 한국어 버전 부른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티아라의 한중 프로젝트 ‘리틀애플’(Little Apple)의 베일이 벗겨진다.

‘리틀애플’은 중국 인기가수 젓가락형제가 올해 초 중국에서 발표 한 곡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 음악 차트에서 16주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억뷰를 넘기며 2014년도 중국 최고 인기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젓가락형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비밀리에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젓가락형제는 “‘리틀애플’ 한국 버전을 인기 걸그룹 티아라와 함게 하게 되어 기쁘고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재밌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와 젓가락형제가 함께 한 ‘리틀애플’은 한국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