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후 김희애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자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희애는 고인의 빈소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으며 빈소를 떠나서도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희애 측 관계자는 “김희애는 고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있던 지난 16일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머무르고 있었다”며 “오늘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애는 “얼마 전까지 선생님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김자옥과 김희애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 1월까지 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김자옥, 윤여정, 이
김자옥 김희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김희애, 마음이 아프다” “김자옥 김희애, 어쩌다 이런 일이” “김자옥 김희애, 각별했었던 두 사람 정말 안타까워” “김자옥 김희애, 나도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