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결혼 화제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결혼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외신은 "캘리포니아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11월7일(현지시간)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
찰스 맨슨은 매춘부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결국 가출해 잡범으로 전락했다. 1967년 출소한 맨슨은 히피문화와 가수 비틀즈에 광적으로 빠졌고,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일종의 사교 집단인 '맨슨 패밀리'의 교주로 활동했다.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이기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결혼이라니..” “세상이 미친 것 같다” “샤론 테이트 살해한 그 남자가 결혼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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