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민효린, 신인 배우 곽시양, 서민지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합류했다.
19일 Mnet은 “B1A4 진영, 슈퍼주니어-M 헨리, 유성은,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갖춘 뮤지션 라인업 캐스팅에 이어 민효린, 곽시양, 서민지가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배우 라인업까지 공개된만큼 뮤직 드라마의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라고 전했다.
Mnet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수나 어린 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민효린 분)와 그녀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곽시양 분)과 강세찬(B1A4 진영 분)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며 벌어지는 에피스도를 다룬다.
민효린은 “공개 캐스팅 콜 영상을 보고 무척 관심이 갔던 드라마인데, 제안이 와서 무척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드라마 제목 ‘칠전팔기’ 와 같은 각오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해라’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 역할은 곽시양이 맡았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제작진은 “곽시양은 지난 9월 Mnet이 대대적으로 진행한 공개 오디션에 직접 지원해 길고 험난한 오디션 과정을 모두 거쳐 ‘칠전팔기, 구해라’의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찬 주인공”이라며 “신장 187cm, 조각 같은 외모와 함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서민지는 드라마 ‘골든크로스’와 영화 ‘이파네마 소년’을 통해 연기력과 끼를 인정받은 신예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췄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서민지는 대형기획사 ‘황제 엔터테인먼트
한편 내년 1월 첫 선을 보일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